[허리디스크 보존치료5] 16개월간의 보존치료 그리고 현재
"허리 디스크 발병 후, 약 1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. 내가 가장 잘한 것은 디스크 수술을 하지 않은 것이고, 가장 후회하는 것은 경고 신호를 보냈을 때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." "보존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걸을 수만 있다면 아파도 꾸준히 걷는 것이고, 걸을 수준이 아니라면 침상안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" 허리디스크 전의 삶 2005년, 군대에서 허리를 다치고, 연평균 2~3회 정도 요통으로 엄청 고생을 했다. 한번 요통에 걸리면 세수는 물론, 걷기조차 힘들고, 조금이라도 허리에 힘을 푸는순간 숨이 턱 막히는 고통을 감수하며 약 15년을 살아왔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육이완 주사, 진통제를 먹은게 전부이며 단 한번이라도 스트레칭을 해본 역사가 없다. 운동을 워낙 좋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