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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(부자가 되는 경제 공부법) - 차칸양 지음

제목 :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(부자가 되는 방법)
저자 : 차칸양 지음
"저자의 경우 책에서 서술한바와 같이 전공과 관련 없는 대기업 재무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재무지식을 쌓을 수밖에 없었던 환경에 노출되었던 것으로 생각되지만 본인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했기에 경제의 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됨"
1인 기업 <에코라이후> 배움&놀이터 대표.
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4기 연구원.
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.
저자는 2012년부터 개인 스스로의 경제뿐 아니라 경영과 인문적 관점에서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년 과정의 경제·경영·인문의 균형 찾기 프로그램 <에코라이후 기본과정>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, 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경제·경영·인문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다고 믿는다. 이 책은 지난 6년 동안의 실험에 대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.
경제 칼럼니스트, 자산관리, 재무설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, 저서로는 <소심야구>, <불황을 이기는 월급의 경제학>, <구본형, 내 삶의 터닝포인트(공저)>가 있다. <출처 : yes24.com>
기타 배경지식

독서와 거리는 멀었지만, 부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현재 한달동안 돈에 관련된 서적을 4권 읽음. <돈의속성-김승호,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-홍춘욱, 생각하기전에 시작하는 습관-마스노 슌묘>

책의 난이도 : ★★☆☆☆(쉬움)

주요내용

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다. 단, 부자가 되기위한 습관이 존재할 뿐.

경제관련 서적의 단골 멘트 처럼 부자가 되는길은 험난하다. 이 책 또한 경제에 대한 관심과, 부에 대한 절실함이 가득해야지만 가능한 것들로 보인다. 해당 서적은 주로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근간으로 작성되었으며, 인용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책읽기가 무척 쉬웠던 것 같다.

본 책은 크게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과, 돈을 늘려주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.

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에는 약 11가지 정도의 쳅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경제도서 및 신문읽기 만큼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. 또한 경제기사 읽고 그 기사 요약을 통해 흐름을 읽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(저자의 내공이 담겨있다). 다음으로 돈을 늘려주는 방법에도 약 9개 정도의 쳅터가 구성되어 있으며, 이는 부를 늘리는 실천단계로써 재무컨설팅 받아보기, 투자보다는 대출금 상환이 우선, 소액으로 주식, 펀드 투자하기 등 돈의 흐름을 읽음과 동시에 소액으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.

나의생각

작가는 아마 이책을 통해서 본인이 터득한 방법과 스킬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 같다. 그리고 작가 스스로가 전공과 전혀 관계없이 경제분야의 박사가 된 과정을 통해 누구나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주고자 하는 것 같다.

돈의 흐름을 읽는 경제공부에서는 정말 괜찮은 방법이 많이 소개되기는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나로써는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(따라쓰기, 엑셀정리하기, 매일매일 지표체크하기 등). 하지만 나 또한 부자가 되겠다는의지가 충만하기에 작가가 말하는 경제도서 읽고 리뷰쓰기와 매일 경제기사 읽기를 우선 열심히 하고자하고 실천중에 있다.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실물경제, 금리, 환율 등 경제에 관한 흐름도 나름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경제흐름을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. 돈을 늘려주는 경제공부에서도 주식(펀드, ETF, ETN 등), 그리고 부동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론보다는 경험이기에 주식에 문외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것 같다.

나는 50대 초반, 꼭 부자가 될것이다라는 목표가 있다.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경제와 관련된 서적을 충분히 읽고자 한다.

마무리하며

돈의 흐름일 읽는 습관.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어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으며 작가가 말하는 방법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커다란 절실함과 관심으로 접근해야할 것 같다.

사람들은 부자가 되길 원한다. 그래서 이러한 경제서적을 읽고자 한다. 하지만 모든 책에서 공통되듯이 그 과정이 상당히 어렵다. 이 책 또한 그 과정을 다룬 책이라 10명중 8명은 책에서 소개된 방법을 실천하려 마음을 먹지 않았을까? 그래도 나름 작가의 지식과 소소한 팁이 중간중간 담겨져 있어 새겨 읽을 만한 내용도 충분히 많다. 경제공부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. 책에서도 그랬듯이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고 지나가야 한다. 머릿속에 스케치하듯 한번 그리고, 두 번 그리고 그리고 덧칠하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그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정리되는듯한 기분이 느껴질 것이다.

경제용어, 경제지식이 전혀 없어서 알고 싶어하시는 분, 그리고 예금과 적금밖에 모르시는 분들은 꼭 읽었으면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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